진도의붉은 보석，지초(芝후)

산삼， 삼지구엽초와 더불어 3대 선약 (三大仙药) 중 하나로 불리워지는 지초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영증을 없애고 새 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 본초강목, 동의보감 >

지초는 그 상서로운 빛팔처럼 신비로운 약초이다. 겨울철 눈 쌓인 산에 지초가 있는 곳

주변은 눈이 빨갛게 물든다. 그러므로 경험이 많은 약초꾼은 이른봄철 눈이 녹기 전에 산에을라가 눈발에 남아있는 붉은 자국을 보고 지초를 찾아낸다.

지초는 하늘과 땅이 음한 (険寒)의 기운을 받아 자라는 약초이므로 여성의 자궁처럼 생긴 곳에서 많이 난다.

지초의 힘

1. 청혈 淸血

피를 맑게 하여 잦은 음주, 을바르지 않은 식습관으로부터 오는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2. 항균， 해독

한방에서 소염제로 널리 사용되고 중국에서는 암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지초의 주성분이 시코닌 (항암, 항염증，항산화 효과)， 플락토을리고당 (항산화, 비만 및 당뇨 예방, 면역력 증강，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등) 등의 생리활성 기능을 가진 물질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갖가지 약물 중독 · 항생제 중독 · 중금속 중독 · 알코을 중독 환자에게 지초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3.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단방으로쓸 수 있는 약재 중에서 지초만큼 높은 약효를 지닌 약초는 없다. 오랜 기간 약초를 캐며 살아온 채약꾼들을 만나 보면 오래 묵은 지초를 먹고 고질병이나 난치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지초는 약성이 다양하여 술로 담가서 마시면 정력이 놀랄 만큼 좋아지고， 살을 빼는 데도 지초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지초를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 배고품이 느껴지지 않는다.

친환경 쌀과 지초로 빚어 오랫동안 숙성시킨다.

친환경 쌀로 내린 증류주에 지초로 빚어낸 진도홍주는 한국 전통주로는 최초로 180일간의 숙성과정을 거쳐 제조됩니다. 알코올도수가 비교적 높아 ᄈᆞᆯ리 취하지만 신비의 영약인 지초의 약효에 의해 빨리 깨고 귓 끝이 비온 뒤처럼 말끔하니 참으로 명주 중의 명주입니다.

지초의 유효성분을 추출해내는 기술은 오직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하여 그 안정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진도홍주의 특징

진도홍주(지초주)란 그 빛깔에서 유래된 명칭으로서 우리민족 전래 증류 순곡주(쌀)의 하나이며 그 제조과정(증류)에 야산에서 자생하는 지치뿌리를 활용하여 가미, 가색, 가향은 물론 주질을 보강한 술이다.

진도홍주는 발효와 증류에 이어 술의 색상이 지치에서 용출되어 홍색이 아름답게 착색되어 시각적인 매력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그 술맛과 향이 재래 증류주의 독특한 기를 지니고 있는 전통주 중에서도 독특하게 제조되는 술이다.

진도홍주의 재료

1/ 신토불이 진도 쌀 / 2. 산야에서 자생하는 지치

진도홍주의 재료인 지초란?

10년을 넘긴 야생지초는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지니고 있으며, 홍주의 아름다운 홍색으로 착색되어 맛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매력을 주며, 독특한 향기를 지니게 된 것은 바로 芝草 때문이다.

지초의 성분

지초는 산삼, 삼지구엽초와 더불어 3대선약으로 불리었으며 시코닌, 플락토올리고당, 루틴, 니트릴 배당체 등이 함유되어 있다. 시코닌은 항당뇨, 항염증, 항균,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플락토올리고당에는 항상화, 충치예방 효과, 비만 및 당뇨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

동의보감 : 청혈, 해독, 해열 등

진도군·경희대 : 항당뇨, 항비만효과

농촌진흥청 : 관절염 치료효과

항당뇨 효과 및 약학조성물 해외 특허 출원(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EU)

다양하게 즐기는 진도홍주

-원액 시음방법

홍주애호가들이 홍주의 깊고 진한 맛을 느끼기 위해 즐겨 마시는 방법으로 홍주잔에 홍주4/5정도를 따라 마신다.

-원액&맥주 시음방법(일명 : 일출주)

맥주잔에 맥주3/4가량을 먼저 따르고 잔을 약간 기울여서 홍주 1/4정도를 서서히 따른 다음 마신다. 그러면 홍주가 가라앉지 않고 해돋이 후 붉은 태양이 바다에서 출렁거리는 것처럼 홍주가 떠있다.

-원액&사이다 시음방법

홍주잔에 사이다 1/2가량을 먼저 따르고 잔을 약간 기울여서 홍주 1/2정도를 서서히 따른 다음 마신다. 처음 만난 사람끼리 마음의 문을 열어 하나가 됨을 표현하므로 일명 ‘한마음주’라 하며 전배주로 즐겨 마신다.

-원액&얼음 시음방법

일반 유리컵에 얼음3~4조각을 넣고 홍주를 ᄄᆞ라 마신다. 홍주를 순하고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이다. 뒤끝이 깨끗한 진도홍주 그러나 과음은 피합시다.

진도홍주의 유래

진도홍주는 지초주(芝草酒)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지초주와 박문주가 최고의 진상품으로 꼽혔는데, 이는 고려시대부터라고 전하고 있다. 세조시대에 경상도 절도사 허종(許琮)의 부인 청주 한씨가 홍주의 양조비법을 알고 있어 후손들에게 전하였다고 한다. 그 후 5개 후손 허대(許垈)는 선대부터 물려받는 고조리를 진도로 가지고 내려와 그 부인 경주 이씨가 전수한 양조법으로 홍주를 만들었다 한다. 이 비법은 진도에 허씨부락을 만들었던 허씨문중에서 대대로 전해져 계승·보존 되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섬 진도의 풍류와 멋이 담긴 진도홍주, 백주

무형문화재 제 26호로 지정된 진도홍주

진도지역에서만 제조되고 있는 진도홍주는 199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전래 비법을 고수하여 만든 ‘홍주’사랑이 맺은 결실입니다.

홍주의 유래

진도홍주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1200년의 역사를 가진 민속주로서 진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친환경 쌀과 식품이면서 선약(仙藥)인 지초가 만나 미(味), 향(香), 색(色)을 고루 갖춘 고품격 명주로 유일하게 진도에서만 전승 제조되고 있습니다. 진도홍주가 빚어지기 시작한 것은 고려초이지만 널리 알려진 것은 조선시대이며,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진상품(進上品)중 으뜸으로 꼽혔으며 사대부 양반가에서도 진도홍주를 즐겨 마셨습니다.

홍주의 재료

산야에서 자생하는 지치 2. 신토불이 진도 쌀

전통민속주 진도홍주의 제조에는 반드시 지치를 원료오 사용한다. 지치는 여러해살이 풀로써 강원도 영월, 정선의 민통선 부근, 충북 제천, 단양, 경북 안동, 영주, 봉화, 예천의 산야에서 주로 채취되고 있으며 일반재배도 가능합니다.

홍주의 특징

술의 색상이 지초에서 용출되어 홍색이 아름답게 착색되어 시각적인 매력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그 술맛과 향이 재래 증류주의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얼음 칵테일 및 음료수와 섞어서 마시면 더욱 순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으며, 특히 홍주는 유리잔으로 마시면 홍주의 독특한 색을 시각적으로 즐기면서 음미할 수 있습니다. 술을 드실 때, 안주로는 한국의 전통 음식을 비롯하여 탕, 찌개, 생선 회 등과 더욱 조화를 이룹니다.

진도의 아름다운 문화와 진도홍주

진도는 한국 고유의 오랜 전통과 역사, 그리고 다양한 문화가 담겨져 있는 곳입니다. 대대로 진도홍주, 백주는 드러한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문화들과 함께 발전해왔습니다.

진도홍주의 전통식 제조법 소개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은 한국과 일본의 주류전문가 및 식품공학 교수진과 홍주연구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첨단 주조기법과 재래식 비법을 접목하여, 세계적 명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진도홍주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①고두밥 짓기 : 쌀로 고두밥을 짓는다.

②덧술 만들기 : 항아리에 고두밥과 누룩 한 되를 넣어 섞는다.

③덧술 발효시키기 : 20~23℃온돌방에서 15일 정도 발효시킨다.

④비점 낮은 휘발성분 제거하기 : 발효가 완료된 덧술을 가마솥에 붓고 60℃정도 예열한다.

⑤증류주를 지초에 용출하기 : 가마솥에 소주고조리를 올리고, 냉각수를 부어서 증류된 소주를 얻어낸다. 그 후에 지초뿌리를 잘게 썰어 넣은 삼베주머니에 소주를 통과시키면 선홍색 홍주가 완성된다.

⑥진도홍주 완성 : 도자병에 술을 병입시키면 눈과 마음으로 취하는 진도홍주가 완성된다.

<굴비원 매장을 방문하시면 직접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